사과·배가 최선?…추석선물 ‘강추’ 프리미엄 과일 3종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가족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손길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거리두기 분위기 속에서 ‘언택트 추석’이 현실화되면서,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을 정성어린 선물로 담아내려는 분들도 적지 않아요.

수확의 계절 가을과 맞물려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추석 선물이라면 과일만한 게 없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먹피플 여러분을 위한 이색적인 과일들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사과나 배처럼 익숙한 과일 선물을 주저하는 분들이라면, 프리미엄에 희소성, 맛과 영양까지 갖춘 아래 과일들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유호 포도

유호 포도는 한송이의 평균 길이가 30센티미터 이상, 중량은 1.2㎏에 달하는 거대 포도에요. 800g 정도면 대형품 취급을 받는 샤인머스캣보다 20~50% 정도 큰 셈이죠. 당도 역시 17브릭스(Brix·과일 당 농도를 대략적으로 정하는 단위) 이상으로 샤인머스캣 특상품과 비슷해요.

원래 일본 품종인 유호 포도는 최근 국내에서도 재배되면서 백화점 추석 선물 세트로 이름을 올렸어요.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유호 포도 선물세트는 두 송이 한 세트 구성으로 13만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머스크멜론

전남 곡성과 나주, 충남 일대에서 재배되는 머스크멜론은 보통 멜론보다 크고 달콤한 프리미엄 메론이에요. 일반 화이트트멜론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특히 무기질 중 인과칼슘, 비타민 A와 비타민 C 함량이 높아요.

머스크멜론 사이즈는 1.5kg에서 3kg 정도로 큰 편인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보통 8kg 단위로 5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어요. 일조량이 많은 여름철 내륙성 기후에서 자란 머스크멜론은 추석 시즌 고급 제철 과일로 부족함이 없죠.


황금향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해 만든 제주 특산품이에요. 꽉 들어찬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죠. 특히 입자가 작아 식감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신품종임에도 불구하고 재배농가가 확대되면서 요즘엔 마트 등을 통해 어렵지 황금향을 구입할 수 있어요. 추석 시즌이 마침 수확을 시작하는 시기와 맞물려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죠. 품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5kg 기준 4만원 대에 판매돼요.

Related Articles

0 0 투표
Article Rating
구독
Notify of
guest
0 Comments
인라인 피드백
모든 댓글 보기
0
댓글로 생각을 남겨주시면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