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종이컵 대신 써요”…100ml 유리 머그잔의 가능성

믹스커피는 아무래도 종이컵에 타 마셔야 제맛입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에디터는 종이컵 반 잔을 좀 넘게 채운 믹스커피를 즐겨 마시죠. 다들 그렇듯,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게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마 100ml 쯤 될 텐데, 이렇게 커피를 타 마시며 하루에 종이컵 3개 정도는 기본적으로 쓰는 것 같네요.(;;)

해먹마켓의 신상품인 자그마한 내열유리 찻잔은 무심코 이어 온 에디터의 믹스커피 루틴을 반성하게 한 아이템입니다. 정말 딱 종이컵만한 사이즈에 손잡이 하나 달랑 달린 이 유리 머그컵은 일회용 종이컵을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제품이었거든요. 더군다나 이런 컵을 하나도 아니고 6개 세트로 판매한다니. 에디터에겐 알 수 없는 사명감(?)이 끓어올랐죠. ‘이걸 회사 동료들끼리 하나씩 나눠쓰면 하루에 종이컵 수십 개는 덜 쓰겠구나’ 하고 말입니다. 🙂

해먹 내열유리 찻잔은 특별할 것 없이 심플한 유리잔이에요. 한 손에 가볍게 잡히는 100ml의 아담한 용량에 뜨거운 물을 부어도 깨지지 않는 내열유리 소재죠. 짧은 티타임에 부담없이 차나 커피를 담아 홀짝홀짝 마시기 적당합니다. 종이컵 대신 음료를 담아 내놓으면 뭔가 더 대접받는 느낌을 줄 수도 있죠. 회사 면접 볼 때 이런 잔에 커피 대접 받으면 첫눈에 그 회사를 사랑하게 될 지도.. 🙂

일회용 종이컵 사용에 익숙한 해먹피플 여러분에게 유리 찻잔을 쓰는 건 번거로운 일일 수 있어요. 쓰고 난 컵을 설거지해 다시 쓰는 과정은, 쓰고 버리면 되는 종이컵에 비하면 귀찮은 게 사실이죠. 하지만 이 작은 귀찮음을 감수한다면 우린 아마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예요. 코로나 사태로 배달음식에서 나오는 일회용 폐기물이 크게 늘어난 요즘. 해먹 내열유리 찻잔을 통해 우리 사회, 나아가 지구 환경을 사랑하는 ‘착한 소비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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