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연료? UFO? ‘별똥별’ 목격담 설왕설래

때아닌 ‘별똥별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23일 새벽 1~2시 경 하늘에서 커다랗게 빛나는 물체가 떨어지는 걸 봤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죠.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별똥별 목격 민원이 들어와 확인했지만 우주감시센터에 보고된 건 없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어요.

이같은 미지의 천문 현상을 두고 많은 네티즌들이 나름대로 논리를 내세우며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먹피플 여러분께 ‘별똥별’ 해프닝과 관련한 흥미로운 해석과 추측들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물론 믿을 만한 분석은 아니니까 감안해서 받아들이셔야 해요. 🙂


“초음속 전투기 연료에 불이 붙어 떨어진 것”

군에서 진행하는 야간 전투기 훈련 중 추진연료에 붙은 불이 공중에 남아 별똥별처럼 떨어지는 거란 추측입니다. 전투기가 초음속을 돌파할 때 ‘쾅’ 소리가 나고 커다란 불덩어리가 2~3초 떨어진다고 해요. 실제 목격담 중에는 폭발음을 들었다는 얘기가 있어 그럴 듯한 주장이죠.

“순간이동을 통해 지구에 온 UFO”

대기권에서 커다랗게 관측됐다는 점을 들어 지구 밖에서 온 미확인 비행물체(UFO)라는 추측이에요. 그 정도로 큰 물체라면 이미 우주에서 관측됐어야 하는데 아무도 몰랐다는 이유에서죠. 아무런 흔적 없이 하늘에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졌다는 점이 다른 UFO 목격담들을 떠올리게 하는데, 올드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실제 거대 별똥별 가능성”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가 언급한, 그나마 가장 무난하고 믿을만한 분석입니다. 지상에 추락하지 않고 공중에서 사라진 빛은 거대 별똥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해요. 착시현상 때문에 충분히 달보다 크거나 섬광처럼 환하게 보일 수 있다는 거죠. 전혀 위험한 현상은 아니라고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요.


하루종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별똥별 목격담은 그 자체로 평범한 일상의 신선한 재밋거리가 됐어요. 일상 생활에 거의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사람들은 이 흥미로운 현상에 즐거운 흥분감을 느끼죠. 어쩌면 일상의 행복 중에는 바로 이런 해프닝들이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사소하지만 소중한 해먹티처의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이를 통해 가슴벅찬 배움을 이어가는 해먹피플 간의 관계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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