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크래커, ‘집콕’ 술안주·간식도 맛있고 건강하게

‘집콕’ 시간이 길어진 요즘, 퇴근 후 저녁 식사를 하고도 야식이 생각날 때가 많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과자나 크래커는 그 중에서도 유혹을 떨치기 어렵죠. 하지만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지방과 나트륨 ‘덩어리’인 가공식품들을 먹자니 자신의 몸에 죄를 짓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해먹라이프 ‘루틴여왕’이자 프로 유지어터해먹티처 루씨는 이런 분들을 위해 직접 만드는 두부 크래커를 추천해요.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두고 생각날 때마다 간식으로 먹기 좋죠.

시중에 판매되는 두부 과자들은 정작 두부 함량이 적고 밀가루와 오일, 설탕 등 첨가물이 많지만, 루씨의 두부 크래커는 원재료인 두부를 중심으로 한 더없이 건강한 크래커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루씨가 공유하는 두부 크래커 레시피를 알려드려 하는데요. 간단 레시피와 심화 레시피 두 가지 버전이 있으니 원하는 버전을 선택해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죠


잘라 만드는 두부 크래커

두부 크래커를 만들려면 단단한 두부를 사용해야 해요. 순두부나 연두부는 절대 안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여기에 소금과 각종 향신료들을 취향껏 준비합니다.

키친타올로 두부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준 뒤 한입 크기로 얇게 썰어줘요. 자른 두부들을 오븐에 펼쳐 올리고, 그 위에 소금을 뿌려 간을 해 줍니다. 루씨의 경우 향을 배가시키고자 트러플 소금을 사용해요.

루씨는 소금 외에도 큐민 분말과 파프리카 칠리파우더, 타임 허브 향신료를 뿌려 맛을 더해요. 마지막으로 햄프씨드 토핑을 올려 고소한 맛을 완성하죠. 이렇게 토핑을 마친 두부를 오븐에 구우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단단하고 바삭한 크래커가 완성됩니다.


으깨어 만드는 두부 크래커

두 번째 버전의 두부 크래커는 약간의 밀가루를 사용해요. 두부를 으깨어 밀가루와 함께 반죽해 점성이 있는 반죽을 만들고, 여기에 마찬가지로 소금과 각종 향신료, 햄프씨드를 첨가해 주죠.

반죽이 완성되면 아래에 비닐을 깔고 위에도 비닐을 덮어 넓게 펴 줍니다. 그리곤 칼 윗등으로 길쭉하게 홈을 낸 뒤 그대로 냉동실에 얼려야 해요. 꽁꽁 언 반죽을 꺼내 생긴 홈의 모양대로 부숴서 오븐에 구우면 크래커가 완성되죠. 앞서 소개한 레시피보다 좀 더 어우러진 맛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맛있는 유지어트를 추구하는 루씨답게, 위에 설명한 두부 크래커는 한 번의 재료 준비로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에요. 맛을 포기하지 않아도, 긴 조리시간이나 대단한 고생 없이도 이뤄낼 수 있죠. 루씨와 함께라면 이같은 유지어트 식습관 노하우를 그야말로 ‘한 트럭’은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매번 말하지만, ‘저절로 배워지는’ 음식 관련 영어 공부는 덤이죠.

해먹라이프 ‘루틴여왕의 영어로 요리하기’ 클래스 더 알아보기

Related Articles

0 0 투표
Article Rating
구독
Notify of
guest
0 Comments
인라인 피드백
모든 댓글 보기
0
댓글로 생각을 남겨주시면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