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 필독! 루틴여왕의 유지어트 시간표

20~30대 청년 직장인의 하루는 40대 부장님, 50대 이사님보다도 바쁩니다. 회사일 말고도 할 일이 산더미니까요. 친구나 연인을 만나고, 자기계발을 위해 이런저런 대외활동(?)을 하는 건 기본이죠. 사무직 회사원의 적, 비만과 싸우기 위해서 식단관리에 운동까지 스스로 챙겨야 해요.

이런 막막한 현실 속에서, 해먹피플 여러분을 위한 유지어터의 일일 루틴을 소개하려 해요. 그 주인공은 바로 해먹라이프 ‘요리X영어 유지어트’ 클래스의 해먹티처 루씨죠. 클래스를 통해 직접 공개한 그의 24시간은 시행착오를 극복한 그의 경험으로 완성된 유지어트 라이프스타일의 엑기스(!)에요. 직장생활 중 느낀 그의 고충들에 공감한다면, 그가 만든 루틴을 여러분의 하루에 대입하기만 하면 됩니다.


12:00 점심식사

Before: 루씨의 점심 식사는 매일 회사 주변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맛 기행(?)이었어요. 동료들과 함께 유명하다는 식당을 여기저기 다니며 맛있다는 메뉴들을 섭렵했죠. 밀가루 음식들이 대부분이었고, 때문에 나트륨과 지방 섭취가 많을 수밖에 없었어요. 과식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점심식사 습관이 이어지면서 3개월 만에 체중 3kg가 늘었답니다.

After: 무거운 점심식사 습관은 식곤증과 소화불량을 야기해 오후 업무 능률을 저하시켰어요. 그래서 루씨는 점심 메뉴를 가벼운 식단으로 변화시켰죠. 모노밀에 가까운 식사를 하며 여러 과일을 함께 먹거나, 홈베이킹으로 만든 호밀빵과 통밀빵, 오트밀이나 감자를 먹었어요. 적당히 허기를 달래면서 ‘착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어 업무능률도 올랐다고 해요.


16:00 간식

Before: 평소 과자나 초콜릿을 즐겨먹지 않던 루씨는 회사 생활을 하며 이런 간식들을 많이 먹게 됐다고 해요. 사무실에서 일하다 졸리거나 출출할 때 동료들끼리 달달한 간식을 주고받으며 함께 먹은 거죠. 그러다 보니 책상 위에 항상 과자가 있었고, 버릇처럼 무심코 이런 간식들을 까 먹곤 했어요.

After: 눈 앞에 있는 달콤한 간식의 유혹을 피할 수 없었던 루씨는 아예 유혹 자체를 없애버렸어요. 동료가 과자를 주면 다른 동료에게 전달(?)하고, 대신 견과류나 직접 만든 두부크래커 같은 간식을 싸 갖고 다니며 꺼내 먹었죠. 과일만 넣고 만든 주스를 마시거나, 과일을 밀폐용기에 담아 출출할 때마다 먹었다고도 해요. 수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과일은 가벼운 간식으로 제격이었죠.


18:00~ 퇴근

Before: 루씨는 한때 살이 찌면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어요. 운동도 싫고 모든 게 귀찮아졌죠. 출근 직후에는 퇴근 후 요가도 하고 헬스도 하겠다고 결심했지만, 4~5시 쯤 되면 업무에 지쳐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해요. 그렇게 집에 가서는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편하게 누워 넷플릭스 영화를 보다가 잠을 청하는 식이었어요.

After: 이런 악순환을 고치기 위해 루씨는 출근할 때 아예 요가복을 가방에 넣어두기 시작했어요. 퇴근과 동시에 옷을 갈아입고 요가원으로 직행한 거죠. 이런 루틴을 반복하면서 운동 패턴도 자연스러워졌고, 쪘던 살도 다시 뺄 수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집 거실 한가운데에 요가 매트와 폼롤러를 항상 놓아뒀는데, 덕분에 마사지나 요가 동작을 한 번씩이라도 더 하게 됐다고 합니다.


루씨 역시 음식과 안락함(?)의 유혹에서 자유롭지 않은 보통 사람이에요. 하지만 그는 주변 환경을 재구성하면서 유지어트 라이프스타일을 정립할 수 있었죠. 자신이 있는 공간에서 설탕을 다 치워버렸고, 사무실에서는 푹신할 슬리퍼를 버리고 지압 슬리퍼를 신고 다녔죠. 자신을 살찌게 하는 모든 걸 바꿔버린 셈이에요.

집 안에서의 유지어트 루틴도 회사 생활과 다르지 않아요. 루씨는 냉장고를 초코우유와 쿠키, 머핀 같은 달콤한 디저트 대신 직접 만든 간편 다이어트 요리들로 채웠죠.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뜨거운 물만 부으면 5분 안에 먹을 수 있는 DIY 간편식을 준비해 둔 거예요.

루씨의 이런 건강한 습관들은 지금 그가 힘들이지 않고 지속가능한 유지어트 루틴이 됐어요. 이제는 오히려 습관을 지키지 않으면 이상하고 못견디겠을 정도죠. 하루하루 바쁘게 살면서 유지어트를 하는 데에 뭔가 대단한 의지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루씨처럼 뭔가를 ‘더하는’ 대신 ‘빼는’ 것만으로, 유지어트는 가능하니까요.

해먹라이프 ‘루틴여왕의 영어x요리 유지어트’ 클래스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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